페르시아 고양이 전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 01. 고양이의 창세기 연기 한 줌, 불길 한 자락, 빛나는 별 두 개
loading-star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에 페르시아에서 내려오는 고양이 전설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내용은,

도적 떼에게 잡혀 곤경에 처한 노인을 구한 페르시아의 전설적 영웅 루스탐에게,

노인은 보답을 하고자 원하는게 뭐냐고 물었다.

노인은 마법사였다.

이에 루스탐은

"아니요. 저는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습니다. 보세요. 모닥불의 따뜻함과 나른함, 피어오르는 연기에서 나는 냄새, 그리고 머리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저 별들의 아름다움까지. 아름다운 모든 것이 이미 여기에 다 있는데, 바랄 게 뭐가 더 있겠습니까?" 라고 이야기했다.

루스탐의 이야기를 들은 노인은 모닥불의 연기 한 줌, 불길 한 자락, 가장 빛나는 별 두 개를 손에 모아 쥐고 그 안에 숨을 불어 넣었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를 합쳐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고양이라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