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감
소외감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공평함과 동등함은 다른데, 나는 동등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 때 소외감을 느낀다.
공평함은 치우치지 않고 고르다는 의미로 무언가를 같은 양으로 나눌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동등함은 같은 위치에 서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공평할 수 없고, 어쩌면 마음이 공평하지 않음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어떤 부분에서는 공평함도 필요하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여야한다.
하지만 공평하지 않아서(공평하지 않을 순 있지만) 동등하지 않은 것도 당연하게 되어버렸을때 생기는 차별은 당연한것이 되기도 하며, 이 때의 소외감은 슬프다.
그러면서도 이런 소외감을 느끼며 어떤때에는, 누군가에게 서운해하고 있다는 사실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좋아하는 마음만 두기로 했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행동(말하지 않거나 혹은 너무 많은 설명)이 서로를 위한 건 아닌 것 같아서.